[AJU TV] <장기하 아이유 열애>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았다?’ 주민 제보? “아이유가 택시타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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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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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장기하 아이유 열애>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았다?’ 주민 제보? “아이유가 택시타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장기하의 아파트 주민의 목격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들의 제보가 담긴 글들이 게시물에 등장한바 있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2015년 6월 한 네티즌은 “전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 택시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네집 들락거린답니다. 우리 동네 알만한 아줌마들은 다 알고 봤어요”라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또 다른 네티즌이 “얼마전에 장기하씨와 같은 단지에 사시는 분이 아이유가 자주 온다며 두 사람 사귀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렇고 그런사이, 전 장기하씨 팬으로서 부디 행복하게 좋은 만남 되시길 바래요”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소식이 불거졌음에도 ‘전혀 의외는 아니였다’라는 반응이다.

장기하 아이유 열애[사진=유애나 캡쳐]


한편 아이유는 이날 열애설이 보도되고 나서 팬카페를 직접 찾아 “장기하와 만난 지 2년 가까이 됐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이어 “장기하와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다”며 “배울 것도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다.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갑작스럽지만 공개연애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막상 닥치니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 때문에 오늘 하루 힘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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