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C은행은 8일 임직원 자녀 100명을 서울 중구 공평동 본점에 초청해 부모의 직장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수퍼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사무실뿐만 아니라 평소 접근이 힘든 대여금고 내부와 딜링룸, 영업 객장 등을 방문하고 은행원들의 바쁜 일과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자녀를 초대한 인사지원부의 최철순 팀장은 “늘 아빠가 일하는 곳을 궁금해했던 아들에게 아빠가 일하는 자리를 보여주고 은행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면서 아들과 많은 교감을 느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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