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오늘 생방송 진출자 결정…제작진 “반전 결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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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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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슈퍼스타K7’가 8일 대망의 생방송 진출자를 공개한다.

총 174만여명의 지원자 중 122팀이 슈퍼위크에 진출, 개별 미션을 통해 43팀이, 콜라보 배틀 미션을 거친 후 26팀이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라이벌 미션에 임하게 되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지원자들의 향연에 이번 ‘슈퍼스타K7’ 슈퍼위크는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7회에 방송된 라이벌 미션에서는 길민지vs김민서(김민서 승), 임예송vs조원국(승자 없음), 리플렉스vs중식이 밴드(중식이 밴드 승), 신예영vs천단비(승자 없음), 디아 프램튼vs클라라 홍(클라라 홍 승), 이요한 vs지영훈(이요한 승) 자밀킴vs케빈오의 대결이 펼쳐졌다. 라이벌 미션에서는 두 팀 중 한 팀이나 두 팀 모두가 탈락하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상대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여야 하는 고난이도 미션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심사위원 4인방 역시 지원자가 만들어낸 수준급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심사에 더욱더 고심을 거듭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슈퍼스타K7’ 8회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에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자밀킴과 케빈오 대결의 승자와 남은 감성듀오 마틴스미스, 끼충만 스티비워너 등 나머지 라이벌 미션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이후 심사위원 4인방의 마지막 면담을 통해 최종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수준급 실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생방송 진출자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열띤 논쟁이 이어졌다”며 “생방송 진출자 결과에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있을 것이다. 기대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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