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현지 퇴근 장려하는 ‘AR시스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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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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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피죤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유로운 출퇴근 시스템 ‘스마트 워킹' 정책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워킹 정책에 따른 AR시스템은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당사 영업 직원들에 한해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도다. 방문하는 매장의 Tag만 터치하면 출퇴근이 자동적으로 된다.

AR시스템은 영업 직원의 현장퇴근 제도로 개인의 정확한 시간 관리를 돕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출퇴근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충분한 개인 여가 시간을 제공한다.

피죤은 현재 서울과 부산 2개 사무소에서 전체 영업인원 32명으로 전국 거래처 본부 및 매장 32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AR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최소의 인원으로 많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AR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영업 직원들의 영업 활동 반경이 늘어나 개인의 실적이 보다 향상 되었다. 실제로 2, 3분기에 목표를 초과하는 성장을 기록해 회사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개인은 물론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스마트 워킹으로 인해 가족들과 단란하고 행복한 여가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향후 스마트 워킹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도입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다 많은 투자를 단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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