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 일부 네티즌 "디스패치, 국정교과서 덮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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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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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이유(22)가 장기하(33)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위정자의 '음모설'을 주장하고 있다.

8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국정교과서 덮으려고 터트리나 보네", "국감 중엔 역시 연예인 스캔들이 좋지", "덮을 거 생기니 지금 터뜨리는구먼" 등의 음모설을 주장했다.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를 하는 것이 맞을지 몰라도 보도하는 시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와 장기하는 마포의 한 아파트(장기하 집)와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이유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8월 30일, 9월 7일에 장기하의 아파트를 찾아 짧은 데이트를 즐겼고, 장기하도 지난 9월20일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아이유의 거처를 자주 드나든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유 또한 8일 팬카페를 통해 "(장기하를)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며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인정, 일부 네티즌 "디스패치, 국정교과서 덮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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