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노년에 만재도에서 살 것 같다"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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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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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차승원·유해진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였다.

9일 밤 10시에 방송된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남편과 아내의 역할 맡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거센 풍랑으로 다급하게 천막을 치고 손길이 닿고 되는대로 부추전과 토마토섵탕절임을 만들어 첫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해진은 식사를 하는 도중에 "내가 노년에는 여기에 있지 않을까"라는 농담 섞인 말을 차승원에게 건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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