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아유미, 일본 방송 19금 수위 언급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대체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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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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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아유미[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일본 방송의 19금 수위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아유미는 "일본 방송이 워낙 세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19금이다' '야하다' 하는 게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는 MC 신동엽의 말에 "아까 작가가 대본을 보여주면서 되게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쨉(?)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예능에서는 굉장히 심한 부분까지 이야기해 여기서 말하기 힘들다"고 설명했고, 신동엽이 재촉하자 "토크쇼에 유명인들이 나와 '어떤 자세를 좋아하나' 같은 얘기까지도 한다. 제가 성에 눈을 떴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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