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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프레지던츠컵] 배상문, 올해 가장 큰 스코어차로 미국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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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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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날 포볼 매치에 일본 마쓰야마와 짝 이뤄 6&5로 승리…3 매치에서 2승1무로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2.5 안겨

배상문이 이번 대회 셋째날까지 3매치에 나서 2승1무로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2.5를 안겼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배상문(캘러웨이)이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짝을 이뤄 2015프레지던츠컵에서 가장 큰 스코어차로 미국팀을 제압했다.

인터내셔널팀의 배상문·마쓰야마는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오후 포볼 매치에서 지미 워커·크리스 커크를 6&5로 물리쳤다.

이 스코어는 다섯 홀 남기고 여섯 홀차로 이겼다는 의미다. 경기가 일방적으로 진행돼 13번홀에서 종료됐다.

첫날 포섬 매치에서 결장한 배상문은 둘째날 포볼 매치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짝을 이뤄 마지막 홀 버디로 미국팀을 1홀차로 제쳤다. 그리고 셋째날 오전 포섬 매치에서 마쓰야마와 짝을 이뤄 미국팀의 빌 하스·매트 쿠차와 비긴데 이어 오후엔 승리를 거뒀다.

배상문은 현재까지 세 매치에 나서 2승1무로 인터내셔널팀에 승점 2.5를 안겼다.

더욱 6&5는 이번 대회 들어 현재까지 가장 큰 스코어차다. 첫날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가 인터내셔널팀의 통차이 자이디·아니르반 라히리를 5&4로 꺾은 것이 종전 최다 스코어차 매치였다.

배상문·마쓰야마의 승리로 인터내셔널팀은 오후 5시30분 현재 미국팀과 총점에서 7.5-7.5로 같으나 진행중인 3매치에서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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