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의 가상연애 결말은?...'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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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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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초아와 모르모트PD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이어진다.

지난번 방송에서 오랜만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찾은 초아는 네티즌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파격적 실험방송을 진행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초아는 <복면가왕> 세트장에서 도움을 준 모르모트PD에게 반한 나머지 만남을 이어가다 매니저에게 발각돼 위기에 처한 바 있다.

그런데 후반전에서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야외로 나가 카페와 공원 등을 다니며 일반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할 예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초아가 카메라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손을 잡거나 애교를 보여주는 등 실감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표출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네티즌들의 황당한 지령에 초아와 모르모트 PD는 물론, 제작진들까지 당황해하고 그 결과 예상치 못한 톡톡 튀는 스토리가 완성 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과 함께 만든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운명)’의 결말은 오늘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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