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부탁해요 엄마' 18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를 오해하는 황영선(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편지를 본 장채리(조보아)는 그동안 오해했던 이형순(최태준)의 진심을 알게 되고, 이형규(오민석)는 도둑이 든 집에 밤새 홀로 있을 선혜주(손여은)가 걱정되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 황영선(김미숙)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오피스텔을 보여주지 않는 훈재가 혹시 여자친구와 살림을 차린 것은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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