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예고] '돌아온 황금복 87회' 심혜진, 딸 이엘리야와 찜질방서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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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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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87회[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8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돌아온 황금복' 87회가 예고됐다.

12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 87회에서는 눈물의 재회를 하는 백리향(심혜진)과 백예령(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금복(신다은)은 "예령이가 촬영장 사고 범인으로 지목됐다는 거 들었죠?"라고 말하고, 서인우(김진우)의 엄마 오말자(김나운)는 조사를 받고 있는 예령을 찾아가 멱살잡이를 한다.

또 예령의 일로 백리향(심혜진)은 차미연(이혜숙)을 찾아가지만, 미연은 "당신 딸이 구속되든 말든"이라며 도와주지 않는다.

특히 말자에게 "당장 짐 빼"라는 말과 함께 집에서 쫓겨난 리향은 예령과 찜질방에서 눈물의 재회를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87회는 이날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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