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맛있다 '오징어먹물짜장', 오세득 셰프 특별 패키지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2 0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 셰프가 직접 작명한 ‘오세득 5개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이사 이효율)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 시리즈 중 하나인 ‘오징어먹물짜장’의 패키지 모델로 오세득 셰프를 발탁해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세득 5개득’ 특별 패키지는 기존 ‘오징어먹물짜장’ 4개와 동일한 가격에 5개를 구입할 수 있는 실속 패키지이다. ‘튀기지 않아야 짜장면이다’라는 오세득 셰프의 추천사와 함께 ‘오징어먹물짜장’을 더 매콤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세득표 초간단 ‘사천오징어짜장면’ 레시피가 소개됐다. 특유의 입담으로 ‘아재 개그의 달인’이라 불리는 오세득 셰프가 직접 ‘오세득 5개득’이라는 별칭 작명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셰프로파스타 등 면요리 전문가인 오세득 셰프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발을 사용해야 진짜 짜장면이다”며 “생라면이라 시판 중인 어떤 짜장라면보다 더 쫄깃하고 담백해 맛있는 한끼 별미 짜장면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득 셰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연은맛있다 오징어먹물짜장’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짜장라면 레시피를 선 보이며 ‘오징어먹물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징어먹물짜장’은 시중 짜장라면 중 유일하게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제품으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짜장맛을 내기 위해 보통 쓰이는 카라멜 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과 100% 올리브유를 사용해 짜장 본연의 맛과 색을 완성했다. 돈육, 양파, 베이컨, 마늘 등 자연재료로 감칠 맛을 살린 춘장을 직화로 볶아내 짜장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

장지연 풀무원 라면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면요리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을 가진 오세득 셰프를 모델로 발탁해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짜장면 본래 생면 면발이 살아있는 오징어먹물짜장의 특장점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