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제38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1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38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이달 1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는 1977년 ‘제5회 한·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공동성명에 따라 하천 및 수자원분야의 정보와 기술 교류를 위해 그간 개최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국은 서명교 수자원정책국장과 이케우치 고지(池內幸司) 국토교통성 기감을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시킬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댐 등 수자원시설의 연계운영 효율화와 상습 도시홍수 방시를 위한 수방시설 최적연계방안, IT 기반 홍수정보 제공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하천운영과 관계자는 “그간 개최돼 온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를 통해 양 국은 많은 정보교환과 기술개발을 이뤄왔다”면서 “앞으로도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WWF(World Water Forum) 등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