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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모델하우스] 서초 재건축 랜드마크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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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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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브랜드 타운 형성

지난 9일 개관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연말까지 25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중 서울 서초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대우건설의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뛰어난 학군과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문을 연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3만명이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관 첫날 찾은 모델하우스에는 30~40대 부부단위 방문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창호와 자재 마감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49~133㎡(이하 전용면적) 총 751가구가 들어선다. 일반분양분은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이 93%를 차지한다. 앞서 분양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마주하고 있어 일대에서 35층 높이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 내부 유닛은 59㎡C, 84㎡B, 133㎡ 등 3개 타입이 마련됐다. 타워형인 59㎡C타입은 비교적 넓은 거실에 욕실도 2개가 설치됐다. 그러나 안방에 딸린 욕실은 변기와 세면대만 놓여 있어 매우 협소했다.

판상형의 84㎡B타입은 좁은 주방이지만, 모서리 서랍장을 회전 가능한 원형의 선반으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설계가 돋보였다. 133㎡타입은 4베이 구조에 안방에 드레스룸이 설치됐다. 또 주방 옆 기본 침실은 '우리가족 충전소' 등으로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두개의 자녀방 중 하나는 붙박이장 등의 기본 옵션이 전무했다.

김혜경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넉넉한 개방형 발코니는 물론 곳곳에 수납공간을 확보했다"며 "이밖에 욕실 층간소음을 차단하는 층상배관 시스템과 고급 수입자재 마감, 진공유리창호 등 설계에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입지는 강남 노른자위인 반포동에 위치해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 교통망을 두루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고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반포동 학원가에도 인접해 있다. 9호선 사평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이용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업지구 편의시설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센트럴시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강남삼성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대법원 등 관공서가 위치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4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무상 확장(필수)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김 소장은 "단지 옆에 반포고와 서원초, 원촌중이 있어 학군이 뛰어난 데다 중소형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청약 결과 또한 만족스러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3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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