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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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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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이 청년실업 해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임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지난 8일 가입했다. 이 날은 전북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한 첫 날이었다.

이 날 임 은행장뿐만 아니라 JB금융지주 임원이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연봉자진 반납과 별도로 5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기부했다.

임 은행장은 “청년희망펀드 출시를 계기로 전북은행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조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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