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직진’을 외치며 컴백한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소녀시대 태연, 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훈훈한 선후배 모습을 보였다.
멜로디데이는 11일 멜로디데이의 공식 인스타그램 멜디그램을 통해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함께한 태연, 레드벨벳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는 태연을 가운데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멜로디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명 모두 마침 블랙으로 의상을 매치해 더욱 자매 같은 훈훈한 선후배 모습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 차희는 “내 사랑 태연 선배님..안 그래두 먼저 찾아뵙고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찾아와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넘 감동이었어요ㅠㅠ 난 성공한팬 ♥”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차희는 앞서 멜로디데이의 첫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소녀시대 태연을 자신의 롤모델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을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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