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회 일정이 8일까지 국정감사를 마무리 되면 12일부터 예산안 관련 본격적으로 상임위 심사 진행 예정에 있어 상임위 심사단계 이 전에 도와 정치권의 대응 전략 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유성엽 새정치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와 도 실국장들이 함께했다.
지역 정치권은 필수예산임에도 정부예산안에 부족 반영된 60대 주요사업에 대해 획기적으로 증액될 수 있도록 각 지역구와 상임위를 전담해 뛰기로 하고 3000억원 이상 확보하는 데 의지를 결의했다.
정책협의회를 마친 전북도지사는 도 지역구 의원이 배정되지 않은 상임위 의원들을 방문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광주) 과 김학용(경기)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경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개호(전남) 의원 등을 만나 반영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각 상임위 심사시 반드시 정책질의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는 7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찾아 지역구 및 상임위별로 정책질의서를 사전 전달했으며, 800여 사업이 수록된 수첩형 활동 책자도 함께 전달하며 증액지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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