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은 유생과 백성들을 동원해 원나라 사신을 쫓아내고 고려와 원나라와의 수교를 막는다. 이 일로 정도전은 체포돼 살인적인 고문을 당하고 유배를 떠난다. 유생들은 이에 항의하는 글을 써서 벽에 붙이고 농성을 하지만 모두 체포되고 진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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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은 성균관에 들어간다. 거기서 이방원은 현재에도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당한다. 그리고 성균관 내 폭력으로 한 유생이 목을 메 자살하고 이것이 은폐되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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