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14회] 박한별, 김현주 정체 밝혀내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애인있어요' 박한별은 김현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권을 손에 넣는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연속극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이 도해강(김현주)의 존재를 의심하고, 그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말한다. 지진희는 외모, 버릇, 휴대전화 벨소리 등을 증거로 김현주와 자신 간 특별한 인연이 있으리라 추측했기 때문.

이날 강설리(박한별)는 김현주에게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지진희다"고 직접 밝히며 두 사람의 대화 사이에 끼게 된 지진희는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박한별은 김현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줄 알았던 김현주의 여권을 손에 넣게 되고, 김현주의 사고사를 숨기고 있는 최만호(독고영재) 회장은 여권을 잃어버리자 당황해한다.

또한, 박한별은 과거 자신이 받았던 모욕적인 선물(운동화 두 켤레)을 그대로 되갚는 방법으로 김현주의 동태를 살피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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