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국내 진출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DDP 기프트숍에 이색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개최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 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서 이색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이딸라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오는 30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12일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장인정신, 실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진출 1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지속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색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딸라가 북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작가 조규형과 협업해 출시한 브랜드 서체, ‘이딸라 알파벳’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딸라 알파벳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 이딸라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자산, 제품 등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문자 하나하나를 스케치, 이를 그래픽 이미지로 전환해 만든 독창적인 그림 서체다.

해당 서체를 담은 이딸라 알파벳 쿠션 커버와 티 타월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는 DDP 살림터 살림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 마련된 PC 및 프린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타이핑한 작품은 출력해 소장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살림2관에 위치한 이딸라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