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상호존중하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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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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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4일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 연수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 교사 연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7회에 걸쳐 초등교사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연수는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천안신촌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15개 초등학교 304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다양한국 만들기’사업 소개와 아동권리교육 및 고학년 다문화 수업 매뉴얼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지부의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교사 인식개선 연수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수・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체계적인 반편견·반차별 교육으로 상호이해 및 다문화 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월에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 연수를 상반기에 15회에 걸쳐 초등교사 8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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