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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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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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화성에서 흐르는 물의 존재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는 등 화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17일 ‘화성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끊임없이 들려오는 화성에 대한 의문과 음모론 뿐만 아니라 탐사를 통해 밝혀진 진실과 오해 등 계속되는 의문의 꼬리를 천문우주 전문가와 함께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풀어낼 예정이다.

원래 붉은 행성 화성은 고대에는 전쟁․피를 연상하는 대상으로, 근대에는 운하와 화성인이 존재하는 공포의 행성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에는 제2의 지구 후보 행성으로 활발한 탐사가 이뤄져 아직까지 생명체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연령 구분 없이 1천원이다. 사전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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