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보리 홍보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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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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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찰쌀보리빵 “보리진포” 체험객 참여 눈길 끌어 ..

▲군산보리 홍보행사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1930년 군산근대시간 속으로“ 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2015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와 군산흰찰쌀보리명품화 향토사업단(단장 이태만)은 축제 행사장에서 군산보리 홍보관과 보리진포 홍보·체험관을 꾸미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산흰찰쌀보리 홍보관에서는 군산 대표 농특산품인 흰찰쌀보리와 맥걸리, 보리컵면, 한과 등 다양한 보리가공상품을 전시하고 맥걸리 시음과 보리컵국수 시식행사를 진행하였고, 보리진포 체험·시식 홍보관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흰찰쌀보리 만쥬 만들기 체험 진행과 보리빵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특히 보리진포 체험홍보관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한 흰찰쌀보리빵 보리진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상품화를 통하여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보리진포” 브랜드를 5월에 상표등록 하였으며, 지역축제 등에서 꾸준히 체험과 시식홍보행사를 통하여 군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여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보리진포 체험장에서 만난 수송동 김 아무개 어린이는 “작년에도 보리만쥬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직접 만들어서 할머니께 드렸더니 맛있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직접 만들어서 할머니께 드릴 거예요” 라며 뿌듯해 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리관련 제품 전시와 맥걸리와 보리진포 시음·시식 행사 등 홍보·체험관을 통해 군산 흰찰쌀보리, 보리가공상품등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군산농업을 이해하고 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군산의 대표적 6차산업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홍보마케팅의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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