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2015 CHA 소화기 국제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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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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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 17일~18일 양일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과 대강당에서 ‘2015 CHA 소화기 국제 심포지움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소화기 질환의 최신지견 및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이 열린다.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해 ▲소화기 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 ▲특별강연(최신 내시경치료, 최소침습 위절제술, 공초점현미경내시경) ▲소화관 운동질환의 최신지견 ▲염증성장질환의 최신지견의 순서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치료 및 임상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뤄진다.

또 향후 소화기 질환의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강연 세션에서는 내시경 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고베대학교 타케시 아즈마 교수,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오사무 고토 교수, 싱가폴 듀크-NUS 의학대학원 데미안 탄 맹 유 교수가 각 분야에서 연구 및 임상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2015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개원가를 위한 초음파의 진단 및 활용에 대해 집중 조명하되,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소화기 질환별로 올바른 초음파의 적용법에 대해 발표하고 실습을 통해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장 홍성표 교수는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는 첨단 장비와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갖추고 소화기질환과 관련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의료진들이 모여 소화기질환의 진단에서 치료, 수술까지 총체적 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임상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다수의 학술상 수상 및 매년 SCI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화기질환의 최신지견 및 상호간에 고견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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