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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발산되는 현장, 제15회 인천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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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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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소장 이근화)는 지난10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01년부터 15년째 변함없이 진행된 이 경연대회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로 인천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문화센터와 인천교통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가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9월 5일(토) 예선을 거쳐 26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에 참여했다.

제15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활동사진[사진제공=인천시청소년문화센터]


경연대회의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이근화 소장님을 비롯해, 전통부문 조성돈 위원, 합창과 기악 및 기타부문 조동은 위원, 댄스부문 정원기 위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에 참여하여 대회의 질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번 대회의 본선에 진출한 26개 동아리 중 대상인 인천시장상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의 ‘바람개비 사물놀이 21기’ 에게 돌아갔으며, 그 밖에도 최우수상(인천교육감상), 최우수상(인천시의회장상),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상, 인천교통공사장상, 가천대학교총장상,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상, 인천대학교 총장상이 대회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에게 돌아갔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이근화 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바탕이 되어야 된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청소년 문화행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에 지역 내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가 지역사회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바래본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진은 인천청소년문화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imdarack)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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