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밖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비바람까지 불어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10명의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에 농구장 안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곳 클럽회원 중 40대 이상이신 분도 있는데 나이에 상관없어 이렇게 열정적으로 경기하는 모습에 배울점이 참 많다고 생각한다“며, ”부상없이 경기 잘 마치시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경기하시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농구대회에서 9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치룬 가운데 1위는 EST클럽이 2위는 SGM클럽이, 3위는 라온제나클럽, WATCH OUT 클럽이 차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