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버려진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안산시 자원 재활용 활성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안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 폐품을 활용한 전시 가능한 작품을 28~31일까지 3일간 청소행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초·중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에게 안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와 해당학교에 전시되어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생활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창의적인 작품 접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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