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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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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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농협생명은 인적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를 시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자격증 취득 후 교육비, 교재비, 축하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에게 지원해주는 자격증은 AFPK,CFP(재무설계사), CKLU,FKLU(언더라이터), 손해사정사, 보험계리사, 소비자전문상담사, 금융투자분석사 등 보험, 재무, 회계, 자산, IT 관련 50종 이상으로 자격시험 단계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외부위탁교육, 통신연수, 도서학습 등을 통해 자격취득을 준비하는 교육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하고 있다. 사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취득소요 3년 이상 자격증의 단계별 지원, 지원금 한도 상향, 사내 자격취득대비 교육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적용됐다.

또 직원들의 건의로 지원 자격증 규모는 지난해 38종에서 올해 50종 이상으로 확대됐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인적경쟁력은 농협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향후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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