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4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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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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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오는 17일 '제14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정보과학도서관 일대에서 연다.

이는 과학에 대한 신비와 흥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탐구력 및 과학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 상상! 신나는 가족 과학축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제공하여 미래의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외 유아, 초·중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 에어드리공원 체력단련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선언, 낙하산에어로켓 발사 시연을 시작으로 16개 주제 18개 체험부스 운영 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과천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과학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창의과학탐구마당에선 ‘향기솔솔~디퓨저 만들기’ 등 16개 체험부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전시체험마당에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 로봇 전시 및 공연행사가 1일 4회, 1명 또는 가족단위가 레이싱봇을 조종하면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Mcar레이싱봇 전시행사(사전예약 운영)가 각각 열린다.

또 기상케스터 장비를 갖춘 부스에서 일기예보를 하는 『기상 케스터 장비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날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에어드리공원 체력단련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과학특별공연마당에선 Science Magic Show『과학아! 놀자』가 낮 12시와 오후 3시 30분 2회 공연된다. 자칫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과학이란 학문을 마술처럼 신기한 실험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장동철 정보과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과학탐구력 함양 및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가족이 참여하는 과학축제의 장 마련으로 과천 과학문화 환경조성을 통한 지역과학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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