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 리퓰드’부터 ‘하늘을 걷는 남자’까지…10월 취향 저격 영화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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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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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 '트랜스포터: 리퓰드' '더 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2015년 최강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 리퓰드’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10월 극장가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2015년 뤽 베송의 초대형 프로젝트 ‘트랜스포터: 리퓰드’를 비롯해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들이 10월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출연진과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찾아오는 ‘트랜스포터: 리퓰드’, 위대한 도전을 담은 드라마 ‘하늘을 걷는 남자’와 손현주의 추격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스릴러 ‘더 폰’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액션 거장 뤽 베송의 최강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터: 리퓰드’는 새로운 출연진과 신선한 스토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뤽 베송의 남자로 선택된 2대 트랜스포터에는 에드 스크레인이 발탁되며 카 레이싱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을 비롯하여 마샬아츠, 복싱, 격투, 특공 무술인 크라브마가에서 싸이클까지 고난도의 트레이닝을 마쳐 차세대 액션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질주 액션을 위한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슈퍼카 아우디사의 S8이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슈퍼카 8대가 도심 질주 액션씬에서 완파 되는 등 아낌없이 쏟아 부은 물량으로 액션에 대한 기대도 크게 하고 있다. 또한, 이제껏 보지 못한 섹시하며 스마트한 여자 악당들의 등장도 볼거리. 특히 이렇다 할 액션 영화가 부재한 극장가에 짜릿한 리얼 액션과 질주 액션을 함께 선보이며 극장가 유일한 액션 영화로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15일 개봉.

조셉 고든 레빗이 열연해 화제가 된 ‘하늘을 걷는 남자’는 높이 412미터, 길이 42미터인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사이를 줄 하나로 도전하는 한 남자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조토끼’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국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배우로서, 이번 역을 소화하기 위해 줄타기, 곡예, 체력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전문가로부터 특별 트레이닝까지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역부터 시작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조셉 고든 레빗과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더 폰’은 손현주의 주연으로 대한민국 가장을 대표하는 이른바 ‘아빠 액션’을 선보인다. 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불의의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내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군분투하지만, 점차 궁지에 몰려가는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의 아내와 통화가 연결되면 그녀를 구할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디테일한 표현력과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더 폰’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과 함께 10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최강 질주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 리퓰드’는 오는 10월 15일 전국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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