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부터 씨엔블루 이정신까지 남자 출연자로만 구성된 이번 스틸컷은 고통스러운 훈련을 수행하는 멤버들 모습과 더불어 이들의 느낌을 궁서체 자막으로 표현했다.
육중완은 '비주얼 담당'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얼굴이 상했다"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고, 기이한 자세로 울부짖는 '정신적 지주' 박철민에겐 알 수 없는 자막이 덧입혀져 극한의 기분을 표현했다. 이에 반해 김병만과 온주완은 상대적으로 평온한 얼굴을 유지해 각 멤버별로 캐릭터를 유추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제작 관계자는 "출연진 모두 힘든 훈련을 수행했지만, 멤버별로 확실히 차이가 있다"며 "멤버들이 각자 어떤 방식으로 소림사 훈련을 견뎌내는지가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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