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은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리투아니아의 크리스투파스 스레이바를 꺾고 결승에 진출, 아르메니아의 카렌 아슬라니얀을 6-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지훈은 16강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이란의 오미드 노루지에게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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