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임산부의 날 ‘오감만족 태교파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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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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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박2일 동안 예비부모 50쌍을 초청해 ‘오감만족 태교파티’를 개최했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이천 소재 리조트에서 예비부모 50쌍을 초대해 태교에 도움이 되는 ‘오감만족 태교파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걷는 산책로 걷기와 간단한 육아 상식 퀴즈, 남편과 함께하는 요가와 요리 수업, 가을 밤 낭만콘서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태교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식품영양학 박사와 요가 강사 등 출산·육아 전문가가 진행하는 부부 동반 육아 강의는 물론, 평소 요리에 관심 없던 남편들도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씨에게 배워보는 아기 이유식 만들기 시간을 통해 요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남편이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산모와 곧 태어날 아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을밤 야외에서 펼쳐진 낭만 콘서트에는 유리상자, 서영은, 백청강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산모와 태아,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전자랜드 마컴그룹 권혁대 부장은 “출산과 육아가 힘든 현실이지만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태아와 임산부, 나아가 가족 전체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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