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나영희, 정인기에 "원본·서류 안 가져오면 김새론 두 번 다시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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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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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 유혹']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화려한 유혹′ 나영희가 정인기를 협박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회에서는 김새론(나은수)이 납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석현(정진영)은 "자네 조카라는 아이가 집에 와있던데?"라고 말하자 영애(나영희)는 "상희 말씀이시죠?"라고 되묻는다. 이에 석현은 "마음을 이끄는 무언가 있는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어"라고 말한다.

한편, 은수는 정체불명의 남자들에게 납치되고, 신기사(정인기)는 정기(김병세)에게 딸이 있는 장소를 알려달라고 울부짖는다. 이어 영애(나영희)는 그런 신기사에 "원본하고 빠진 서류 가져오세요. 안 그러면 당신 딸, 두 번 다시 못 볼 줄 알아요"라며 협박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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