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헤어지고 딸 지아 생긴 거 알아!이틀만 소주 두 박스 먹어”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송종국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아직까지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현재 송종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박잎선이 과거 송종국과 헤어지고 나서 임신한 사실을 알았음을 밝힌 것이 화제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3년 1월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6년 전 결별했던 당시에 대해 말했다.

박잎선은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헤어져 있었다. 그리고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며 “그런데 헤어진 지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 오빠한테 바로 전화 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 주세요”라며 “누가 머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에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라고 말했다.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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