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12일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곽동진 교육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 학생들의 학과체험 프로그램 제공 ▲ 각종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실시 등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강릉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교육 및 진로체험을 교류할 수 있는 맞춤식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52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서 강원도 유일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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