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아내 박잎선,결혼 후 자기관리 안 해.모자 쓰고 다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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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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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송종국 이혼 소식이 지금도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송종국이 과거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박잎선에 대해 결혼 후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선 우지원-이교영 부부, 송종국-박잎선 부부가 출연했다.

송종국의 아내인 배우 박잎선은 ‘아직도 남편을 보면 설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평소에는 그렇게 설레거나 하는 건 모르겠는데 남편이 축구 해설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면서 ‘저 남자가 내꺼구나’라는 생각에 설렌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종국은 “나는 설레지 않는다. 아내가 결혼 후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연애시절 풀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만나지도 않았던 사람이 이제는 제발 모자라도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남편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때 파트너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더라”며 “이것도 나한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종국은 “'댄싱위드더스타'를 3개월간 했다. 우리는 스케줄 때문에 짬짬이 연습을 해야 했다. 항상 연습이 끝나면 새벽 두시나 세시였는데, 날 위해 시간을 빼준 파트너에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데려다 준 거다”고 해명했다.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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