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태원’서 ‘Curated 엘튼 존’ 공연

[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는 오는 27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자사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 Curated’는 현대카드가 지닌 독자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신예 아티스트나 거장 등을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Curated’의 세계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엘튼 존(Elton John)’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규모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이에 대해 단 500명만 참석 가능한 이번 공연은 엘튼 존의 음악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엘튼 존과 함께 내한하는 밴드 세션 역시 화려하다. 엘튼 존은 소극장 공연 임에도 최상의 사운드를 연출하기 위해 오랜 세월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데이비 존스톤(기타), 매트 비조넷(베이스), 킴 블라드(키보드), 존 마혼(퍼커션), 나이젤 올슨(드럼)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understage.hyunda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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