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Inchon-food, I see, I feel 건강한 음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지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기면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을 체험함으로써 인천 음식 및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식문화박람회는 16일 인천학생제과제빵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로 구성된다.
또한, 청운대학교 전국팔도음식전과 국제조리사관전문학교의 창작요리 전시관 등도 마련된다.
또한, (사)식품제조가공연합회의 식품산업디자인 작품전, 중국청도지모.위해 수출관, 식품산업단지 조성 등 세계를 향한 식품제조인들의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식품산업전시관이 운영된다.
특히, 영양체험관에서는 멸치견과류 강정만들기, 컬러푸드 팔찌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인천지역에서 제조되는 식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0월 16일 17시부터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갈라쇼, 소리새. 양하영의 7080콘서트, 함께 부르는 섹스폰교실, DJ쇼 등을 차례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7일 17시에는 임서연의 올리네이프, 대북공연이 펼쳐지고, 18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00여 명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20m 대형케이크 나눔행사, 퓨전국악, 재즈공연이 준비돼 있다.
18일에는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과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시민노래자랑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한국외식업 인천시지회(☎429-5111)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위생안전과(☎440-2762) 또는 한국외식업 인천시지회(☎429-51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인천의 맛과 멋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음식관광콘텐츠 개발로 한식 세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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