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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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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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3일 관내 63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15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현재 순차적으로 미사강변도시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위례지구, 감일지구 및 현안사업1,2지구까지 입주가 완료될 경우 공동주택의 수가 63개단지에서 132개 단지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운영교육은 2년마다 교체되는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선거관리∙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아파트 내 다양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효과적인 의견수렴과 해결을 위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자치운영이 투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으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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