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시장 원정대’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을 젊은 층도 함께 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써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는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20대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11박 12일 동안 문화관광형시장과 관광명소 및 지역축제 등을 체험하며 여행경비 전액과 숙식이 제공된다.
‘행복시장 원정대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형시장을 방문해 먹거리, 즐길거리 뿐만아니라 전통시장 내 숨어있는 명인을 찾아보고, 미처 알지 못했던 명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맹철영 본부장은 12일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복시장원정대를 통해 젊은 감각으로 숨겨진 전통시장의 매력, 전통시장의 가치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0/13/20151013112232837482.jpg)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행복시장 원정대원들이 행복시장 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