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최근 열린 제2회 경기생태관광한마당 생태관광 홍보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시흥시가 개최한 제2회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은 도 내 30여 개 생태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여기서 안산시는 보물섬 대부도 마케팅을 적극 실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생태관광 홍보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경기관광공사사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경호 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대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 사업에 최선을 다해 생태·자연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최초로 환경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대부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대부도생태관광주민협의체는 대부도의 생태, 역사, 문화를 보전하고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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