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7일 내년도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비 확보를 위한 지역구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의원 4명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본예산 편성 중점사업 및 부서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불법광고 현수막 난립, 노인 일자리창출,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단원구와 도의원들 간의 긴밀한 공조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구민이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단원구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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