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월 31일까지 2015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총3,981톤으로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RPC에서 1,850톤(46%)을 매입하고 건조벼(포대벼) 1,925톤(64%)는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황금누리 2종으로 우선지급금을 매입 시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을 산정해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우선지급금(40kg)은 포대벼 기준으로 특등품 53,710원, 1등품 52,000원, 1등품 49,690원, 3등품 44,230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산물벼는 포대벼에서 포장 제비용 849원을 차감한 가격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출하 시 건조벼의 경우 수분함량 기준(13~15%)을 잘 유지하고 매입품종 및 매입기준을 잘 지켜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