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과 레이저토닝 시술, '기미·색소치료'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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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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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문적인 피부 시술 및 관리 통해야 '효과적'

[사진 = '강남 시안클리닉'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인 요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지나치게 커진 탓에 피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강해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피부색소에도 여러 문제가 발생해 색소침착 및 기미, 잡티 등의 피부고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기미와 잡티, 색소침착 등과 같은 피부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나 시술보다는 자가 관리를 통해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전문적인 피부 시술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피부크림이나 가정용 소형 레이저 제품, 스크럽 제품 등으로 자가 피부 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각기 다른 개개인의 피부상태 최적화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효과의 폭이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피부문제는 특히 개개인의 각기 다른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에 알맞은 시술 강도와 횟수, 적합한 관리 등을 선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홈케어는 이러한 부분에서 분명 한계가 있어 전문적인 피부시술을 통해 색소침착 및 기미개선, 잡티제거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IPL' 시술은 기미를 치료할 수 있는 420~800nm 파장대를 가지고 있는 레이저 시술로, 기미제거와 각 파장대별로 치료 할 수 있는 피부병변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종류가 다양하지만, ‘셀렉IPL’은 기존의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과는 다르게 쿨링모드와 자동 온도 조절기능을 통해 시술 간 발생할 수 있는 통증 최소화 및 1000배가량의 빠른 조사 단위로 피부 재생도 빠르게 진행되어 최대 7일 1회 시술이 가능하다.

IPL과 함께 색소침착 및 기미·잡티·피부노화 개선효과를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시술은 레이저토닝인데, 레이저토닝은 기미 부위의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해 주변 부위의 손상이 발생할 우려가 거의 없어 안전하다. 또 안정적이고 균일한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하기 때문에 자칫 피부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열 손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레이저토닝과 IPL 시술 모두 다양한 파장대로 개개인의 각기 다른 피부상태에 맞는 맞춤시술이 가능하며, 시술과정이나 사후관리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 레이저 시술이다. 기타 피부 레이저 시술에 비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고, 시술 소요시간 및 시술주기 등도 짧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강남 시안클리닉의 김대원 대표원장은 “IPL과 레이저토닝 두 가지 시술 모두 언뜻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시술경험과 높은 장비 숙련도 등이 굉장히 중요한 시술이다. 각기 다른 환자분들의 피부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그에 맞는 장비모드와 레이저 강도, 꼼꼼한 사후관리 등이 진행되었을 때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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