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지난 6~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체험은 군포소방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원광대 산본병원, 농심 군포공장 등 15곳의 직장을 청소년들이 찾아 직업인들을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인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인 멘토와 만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기관과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실질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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