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가좌 두산위브' 16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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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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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분양하는 '인천 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51㎡(이하 전용면적 기준)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 785가구로 구성됐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1km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특히 교육시설 여건은 단지와 인접한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교통은 인근에 위치한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 되어 있다. 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2020년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 약 1600㎡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조성되고 놀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확보했다. 에너지 절감 및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을 위해 건축물에너지 효율 2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계획했다.

또한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와 고성능 외기 청정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돼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60-2번지 10월 16 오픈 예정이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입주 시기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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