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1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수 제작한 ‘넥센타이어 핑크리본 달았네’라는 캐릭터와 함께 여성의 아름다운 건강을 기원하며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타이어로 제작된 쉼터도 마련해 핑크플리마켓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퀴즈에 참여하고 유방암 자가진단테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1명), 차량용 멀티컵 홀더(5명),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말 발표된다.
이달 중에 넥센타이어의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통해 타이어를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핑크리본 캠페인 기념품인 차량용 디퓨저를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지난 2일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목동야구장에서 진행한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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