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3일 한국교통대학과 진로·직업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2016년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원활히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에 대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관내 소재 초등학교 39교, 중등학교 32교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협약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 제공, △협약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문화 조성,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굴 및 활성화,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상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신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교통대학교의 다양한 진로․진로교육의 체험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개척하는 출발점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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