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 선정 방안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 선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을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으로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을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으로 선정하게 되면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 및 유라시아 관문 경제권 형성 주도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실현에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 선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중옥 부경대 교수가 진행하며,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유라시아 교통 관문 선정과 부산의 위상’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부산을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으로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유라시아의 교통 관문에 표지석을 설치해 부산의 지정학적 기점을 선정하고 앞으로 상징물을 건립하여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